웰튼병원은 중국 산동의과대학 부속 제남중심병원의 구오수야(GUO SHUYA, 사진) 교수가 지난 3개월간 병원에서 시행하는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 연수과정을 모두 수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웰튼병원(원장 송상호)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차 '2011 외국의료인력 국내연수사업' 인공관절 수술 부분 연수대상 병원으로 선정돼 지난 9월 19일부터 구오수야 교수에게 수술기법 및 다양한 의료지식을 전수해왔다.
외국의료인력 국내연수사업은 해외 현지의 영향력 있는 의료인력을 적극 활용해 국내 의료기관과 해외 의료기관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외국인 환자의 국내 유치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11개 병원이 선정돼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구오수야 교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2011 외국의료인력 국내연수사업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구오수야 교수는 "인공관절수술에서 '최소절개술'로 권위가 높은 웰튼병원에서 연수 받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에서 배운 의료기술을 통해 중국의 의료 수준 향상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최소절개술'은 기존 15~20cm 절개하던 절개 부위를 8~10cm로 최소화해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는 최신 인공관절수술 기법이다. 이 기법은 출혈량이 적으며, 회복 시간이 짧고, 합병증이나 부작용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송상호 웰튼병원 원장은 "연수 사업을 통해 한국의 높은 의료 수준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연수사업을 통한 성과가 해외 환자 유치라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송 원장은 또 "산동의과대학 부속 제남중심병원과 MOU를 맺고 있는 만큼 구오수야 교수가 중국으로 돌아가더라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꾸준한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웰튼병원은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 수술후 4시간 조기재활, 컴퓨터내비게이션수술, 근육힘줄보존고관절 인공관절수술 전문 병원이다.
송상호 원장은 지난 11월 베트남 현지 NTP Hospital의 초청을 받아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는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을 생중계해 한국의 높은 의료수준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