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이 5일 인천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이용성 인천기독병원장을 비롯한 김남호 인천광역시의사회장, 정영호 인천광역시병원협회장 등 총 37개 협력의료기관의 병원장 및 진료과장 등 90여 명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박승림 인하대병원 의료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개인 건강을 위한 내용에서부터 병원 경영에 필요한 정보까지 제공되는 다채로운 강연이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는 이충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개발단장의 '신 포괄수가제(DRG)의 개념과 이해', 김장용 인하대병원 혈관외과 교수의 '노인성 혈관 질환의 혈관 내 치료', 정한영 인하대병원 진료협력실장의 '진료의뢰센터 소개'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사말에서 "인천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의료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응급 핫라인제도를 강화하고, 상호간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유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호 인천광역시 의사회장은 "최근 의료계가 정부의 저수가정책과 유례없는 경기불황 등으로 경영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인천지역 의료인들의 협력과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인천 시민들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주고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