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은 건강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가감지급평가에서 제왕절개부문 1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의 모든 상급종합병원 제왕절개분만을 대상으로 3년 6개월 동안 실시해 의료 질이 높은 병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2011년 가감지급사업' 결과 발표에 따른 것이다.
심평원이 산모와 태아의 특성(위험도)을 반영해 병원별로 제왕절개분만을 얼마나 시행했는가를 평가한 결과, 제왕절개 분만율이 낮고 진료를 잘하는 병원은 고대 구로병원을 비롯한 전국 12개 병원만이 1등급 판정을 받았다.
제왕절개분만 병원별 평가결과는 국민들이 병원 선택 시 참고할 수 있도록 1등급에서 5등급까지 표기해 공개하고 있으며, 심평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