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가 암환자와 가족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신뢰성을 갖춘 방대한 암 관련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그동안 암정보교육센터는 서울대학교암병원의 각 센터 및 여러 파트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암 치료 과정에서 알아야 할 정보를 체계적으로 개발해 관리해왔다.
서울대학교암병원 의료진이 직접 개발∙감수해 신뢰성을 높인 암 정보 콘텐츠에는 각 암 질환을 소개하는 암종별 정보, 암 치료 전반에 대한 통합암관리정보, 약물 정보 등이 포함됐다.

암종별 의학정보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등 호발암부터 소아골종양, 구강∙ 육종과 같이 비교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암까지 총 36종류의 암을 아우른다.
암정보교육센터는 보다 다양한 암종에 대해 항상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희귀암 콘텐츠를 추가 개발하는 한편 기존 암 종별 정보를 지속적으로 보완시켜 나가는 중이다.
암정보교육센터는 수술, 항암화학치료, 방사선치료 등 암 치료 방법별 정보와 진단 시, 치료 중, 치료 종료 후, 호스피스 등 암 여정별 정보를 통합적으로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
환자가 받아야 하는 검사와 치료의 경우에는 복잡하고 전문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55종류의 애니메이션 동영상 자료로 제작했고, 올 연말까지 100종류 이상의 동영상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모든 암 정보는 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암종별정보 36종, 통합암관리정보 16종)과 태블릿 PC, 병원 내 무인안내시스템인 '스마트도우미', 암정보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홈페이지에는 '내게 맞는 암 정보' 메뉴를 만들어 센터를 방문할 수 없는 경우에도 암의 종류, 치료 여정, 관심 정보에 따른 맞춤형 암 정보를 제공해 놓았다.
리플릿과 스마트도우미에는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에서도 동영상을 포함한 해당 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박상민 센터장은 "암 정보에 대한 콘텐츠가 다양한 형태와 방식으로 제공되므로 모든 연령의 환자∙가족이 각자 선호하는 방식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면서, "암정보교육센터는 암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으며 아이폰 버전 역시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