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회는 최근 제8대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전반기 문화관광위원장에 김현기 의원(한나라당, 강남4)을 선출했다.
행정학 박사인 김현기 의원은 지난 제7대 서울시의회에서 교육문화위원회와 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한 재선의원이다.
김현기 의원은 지난 7대 의회에서 저소득 계층의 청소년 예능영재 지원정책을 시행하는 등 서민계층의 문화적 욕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정책개발과 예산확충에 주력했다.
김 의원은 또 사회적 약자의 문화프로그램 접근기회 확대와 외국인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정책결정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크게 호평받기도 했다.
김현기 의원은 당선 인사에서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신뢰를 담아 상생하는 자세로 일할 계획이며,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정신을 근간으로 삼을 것" 이라고 말하고, 6.2 지방선거에서 표출된 시민의 준엄한 민의를 정책과정에 차근차근 반영할 것임을 밝혔다.
문화관광위원회 운영에 대해서는 "저소득 계층과 장애인의 문화적 접근 기회를 지금보다 한층 높이는 정책개발과 함께 이를 실행하는데 적극적으로 매진하고, 특히 지역 간 문화적 불균형과 격차해소를 위해 예산의 배분 등에 있어 가장 먼저 우선순위로 설정할 계획"이라고 김 의원은 전했다.
김현기 의원은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박사)을 전공했으며, 서울시립대 및 장안대학 겸임교수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대외협력위원, 한국지방자치발전연구회 이사,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시 물가대책위원, 노인요양보험 등급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7대 의회에서는 가락시장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 교통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