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30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서 '2011 한마음 걷기 축제' 행사를 갖고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를 위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건강사회운동본부 주최로 개최된 인하대병원 사회봉사단은 이날 혈압·혈당 및 안과 검사, 내과 진료, X-RAY 촬영 등 수준 높은 전문 의료서비스를 실시해 행사에 참가한 500여 명의 다문화가정 및 이주노동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박승림 병원장은 "한국 사회 속에서 소외된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에게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마련된 행사에 인하대병원이 참가해 이주노동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박 병원장은 "세계인이 하나 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좋은 계기가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인하대병원은 지속적인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들의 건강을 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