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길병원 간호부는 13일 오후 신규간호사와 프리셉터(신규 간호사를 일정 기간동안 1대1로 지도하는 간호사)를 격려하기 위한 '간호사의 Cheer-up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길병원은 매년 간호사로 입사해 1년을 보낸 신규간호사들과 프리셉터를 격려하고 즐거운 직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해 진행해오고 있다.
프리셉터 교육은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경험 많은 간호사를 통해 신규 간호사들이 자신의 역할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해 업무수행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신규간호사와 프리셉터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서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감동카드쓰기, 경험담 발표와 고생한 동료들 안아주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수간호사는 틈틈이 배운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고, 주임 간호사들이 준비한 합창 역시 열창으로 불러 참석 간호사들로부터 진한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태훈 가천의대길병원장은 "신규 간호사들이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과 지난 기간 동안 익힌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믿는다"면서, "환자를 돌보는 것 만큼 스스로의 건강도 잘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