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교수들이 진료와 운영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급기야 폭행이 벌어져 피해교수가 상대교수를 경찰에 고발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12일 경희의료원 관계자에 따르면 순환기내과 김 모 교수와 김 교수는 의료원내에서 고성을 오가는 말다툼을 벌이다 급기야 김 교수가 상대측 김 모 교수를 폭행했다.
김 교수에 얻어맞은 김 모 교수는 경희대총장에게 김 교수와 같이 근무를 못하겠다며 탄원서를 제출하고, 가해 교수를 강남경찰서에 형사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병원과 학교 측은 사건발단의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위법이 드러날 경우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