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백의의 천사’, 간호사들이 10월 4일 ‘천사(1004)데이’를 맞아 시민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천의대길병원 간호부는 ‘천사데이’를 맞아 4일과 6~7일 사흘간에 걸쳐 시민 건강검진과 바자회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간호부는 4일 인천지하철 시청역 등 4개 역사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을 비롯한 혈압, 혈당검사,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6일과 7일에는 병원 본관 앞 분수정원에서 ‘사랑과 행복이 있는 바자회’를 개최했다. 해마다 한차례씩 진행해온 길병원 바자회는 올해도 병원 임직원과 환자, 보호자 및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길병원 간호부는 이번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바자회가 열린 6일에는 간호사들이 직접 병실을 방문해 여성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얼굴에 미용을 위한 팩을 해주는 ‘마사지봉사’ 활동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