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길병원이 30일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당뇨 황반부종에 대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남동흔 안과 교수는 당뇨로 인한 황반부종(망막병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및 예방법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길병원 안과는 실명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인 당뇨 황반부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이 같은 강좌를 마련했다.
당뇨 황반부종은 황반병성, 녹내장과 함께 3대 실명질환으로 불리는 당뇨 합병증이다. 당뇨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눈의 가장 중심부에 위치한 망막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심할 경우 실명을 일으킨다.
남동흔 교수는 "당뇨 황반부종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질환 발생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