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기업간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인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EU Gateway Programme)의 일환으로 열린 '2011 헬스케어·의료기술 전시상담회'가 성료됐다.

지난 27~28일 양일간에 걸쳐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작년에 비해 21.8% 증가한 16개국에서 37개 기업이 참가했고, 이들 기업 가운데 33%에 해당하는 13개 기업이 작년에 방한한 기업이었다.
올해 참가 EU기업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아이템은 치과 기자재 분야였다.
이는 전체 15%에 해당돼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헬스케어, 의료 관련 장비를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재활 장비 등도 다수 선보였다.
유럽기업들은 전시회에 앞서 한국 의료기기 시장에 관한 세미나에 참석한 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및 차병원에서 운영하는 안티에이징 라이프센터 차움을 방문해 한국의 선진 의료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기업은 지난해 555명이 참가한 것보다 5% 증가한 580명이 참가해 유럽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한국기업들의 관심이 점차 늘어나고 있음을 입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