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박승림 의료원장이 건강사회운동본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자문위원에는 한광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와 이수성 전 국무총리도 함께 위촉됐다.

인하대병원은 그동안 건강사회운동본부와 함께 안산 외국인 주민센터 의료봉사, 세계인의 날 행사 의료지원 등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다.
또 지역사회 소외계층대상 의료비 지원사업, 무의촌 의료봉사 등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전달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박승림 의료원장(사진)은 "인하대병원은 현재 건강사회운동본부와 함께 불우이웃, 다문화가정, 외국인 노동자 등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해오고 있다"면서, "향후 보다 발전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형식적이고 일회성이 아닌 진정으로 소외계층을 돌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부 산하단체인 건강사회운동본부는 ‘개인이나 가정, 사회나 국가도 건강하지 않고서는 성장할 수 없다’는 신념으로, 대한민국 의료계 단체들(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사협회)이 2008년 11월부터 연대해 '건강사회 만들기 운동분부'를 설립했다.
이후에는 더욱 체계적인 시민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지난 3월 '건강사회운동본부'로 새롭게 발족하게 됐다.
오는 10월 30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 예정인 '한마음 걷기 축제'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와 일반시민들 약 3천여 명이 참여 예정으로, 세계인이 함께 걷고 화합하고, 배려하고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