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안지현 교수가 지난 16~20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됐던 미국 골대사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회에서 안 교수가 발표한 초록 제목은 'Transplantation of Human Umbilical Cord Blood-Derived Mesenchymal Stem Cells or Their Conditioned Medium Prevent Bone Loss in Ovariectomized Nude Mice'다.
이는 사람 제대혈로부터 유래된 줄기세포와 그 배양액이 골다공증 동물모델에서 골밀도를 증가시킬 수 있음을 처음으로 규명한 연구다.
본 학회는 골대사학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학회로 매년 2000여 편의 초록 중 40여 편의 우수연제를 선정해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한국인으로서는 안교수가 유일하게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