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모발학회(회장 강진수, 강한피부과 원장)는 그린헤어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7일 12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무료 탈모검진과 상담을 위한 ‘열린 탈모클리닉’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열리는 ‘열린 탈모클리닉’은 탈모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피부과 전문의들이 직접 거리로 나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탈모검진과 상담을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간단한 설문 문항과 전문의의 검진을 통해 자신의 모발 건강점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무료 검진과 상담과 함께 탈모에 관한 OX퀴즈를 풀고 우승자에게는 선물을 증정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탈모 진료 환자 수는 24.8%가 증가했으나, 많은 환자들이 탈모를 질환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병원을 찾기보다는 자가 치료를 선호해 탈모에 대한 의학적이고 올바른 치료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탈모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의학적으로 공인된 약물이나 모발이식술로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다른 약물치료에 비해 부작용도 적은 편이다.
이에 학회는 기존의 탈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시키고 탈모증의 올바른 치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9월 한 달간을 ‘그린헤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강진수 대한모발학회 회장(강한피부과 원장)은 "탈모가 질환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올바른 정보를 접하는 것부터가 탈모 치료에 첫 걸음"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탈모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무료검진의 기회를 얻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