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급성장세를 유지하고 신성장 동력분야로 부각되고 있는 국내 바이오의약품산업의 세계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장이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오는 13일 서울 홍제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바이오의약품 업계 경영진들과 조찬 간담회를 겸한 백신개발 평가사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생물의약품발전협의체 주관으로 열리는 조찬간담회에서는 바이오의약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식약청의 역할, 미래와 공동체 필요성, 공동체의 국가산업발전 역할 등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가 펼쳐진다.
이어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백신의 허가심사 및 개발지원 방향 ▲대유행 인플루엔자 백신 허가심사 가이드 ▲녹십자 등 관련업체의 백신 개발사례 ▲생물의약품의 특허 이슈 ▲백신의 국가검정 관련규정 개정방향 ▲백신 안전관리 과학적 지원(R&D 및 국가표준품) ▲백신 안전관리 및 자급능력확충 지원정책 등이 논의된다.
한편, 국내 바이오시장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지난 2005년 1.4%에서 오는 2020년에는 2.7%로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바이오의약시장에 대한 대기업의 관심도 증폭되고 있어 인슐린, 인성장호르몬 등 1세대 블록버스터 생물의약품 특허만료에 따라 동등생물의약품 시장의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식약청측은 "이번 바이오의약품 CEO 간담회 및 워크숍의 목적이 의견수렴을 통한 합리적 규제를 마련하는 등 국내 바이오의약품산업의 세계화 전략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의약품 업계가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선제적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적극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