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채민 현 국무총리실장이 내정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신임 복지부 장관에 임채민 현 국무총리실장을 내정하는 등 4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임채민 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통일부 장관에 류우익 전 주 중국 대사, 문화체육부장관에 최광식 문화재청장, 여성가족부 장관에 김금래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또 국무총리 실장에는 임종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대통령 통일정책 특별보좌관으로 내정하는 개각을 발표했다.
한편, 신임 임채민 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전문 행정 관료 출신으로 지난 1년간 국무총리실장을 맡아 총리를 보좌해왔다.
정부 측은 경제와 정책분야에서 뛰어난 추진력을 보여 온 임채민 내정자가 보건복지 분야의 산적한 현안들을 무난하게 처리하고 정치권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원만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 내정자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지식경제부 제1차관 ▲중소기업특별위 정책조정실장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