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응용연구사업단은 출범 10년차를 맞이해 '줄기세포 포럼'과 '2011 줄기세포 서울국제심포지엄'을 오는 30~31일 연세대 의료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돼 열리는 줄기세포 포럼은 연세대학교 의료원 종합관 3층에서 '줄기세포 연구 10년:임상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각 분야 줄기세포 전문가들이 모여 현재의 임상연구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포럼은 연구자와 환자 가족, 정책 입안자들 간의 허심탄회한 의사소통을 통해 향후 우리나라의 줄기세포 연구와 그 임상 적용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줄기세포 서울 국제 심포지엄은 미국, 일본, 독일, 중국, 한국 등에서 참가한 줄기세포 연구 석학들의 구두 발표 및 일반 연구자들의 포스터 발표가 있을 예정으로, 줄기세포 연구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심포지엄은 국·내외 줄기세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줄기세포연구에 관한 국제 동향을 공유하고, 연구 수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 교류 등을 통해 국내 줄기세포 연구 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줄기세포 연구의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한·중·일 협동 세션 △특별 강연-국제줄기세포학회 회장 △성체줄기세포와 재생의학 △배아줄기세포와 유도만능줄기세포 연구의 현황 △줄기세포의 조절 등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중·일 협동 세션'을 통해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3개국의 공동연구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심포지엄 연사로는 국제줄기세포학회 회장인 미국의 Elaine Fuchs(일레인 푹스, Rockefeller University) 교수를 비롯해 중국과학원의 Duanqing Pei (덩킹 페이) 박사, 일본 교토대학교 Takashi Aoi (다까시 아오이) 교수 등이 참석한다.
또 미국 에모리대학교 윤영섭·미국 예일대학교 박인현 교수, 독일 막스프랑크연구소의 한동욱·일본 NAIST의 Kinichi Nakashima(기니치 나까시마)·미국 Salk연구소의 Senyon Choe 박사 등이 참가해 토론을 벌인다.
국내에서는 김동욱(연세대, 세포응용연구사업단장)·손영숙(경희대)·한명관(전북대)·이상훈(한양대)·강수경(서울대) 교수 등이 참여해 그간의 우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최근의 줄기세포 연구동향을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과 함께 공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