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 유명철)은 24일 의료원장실에서 일본 큐슈대학 병원(병원장 쿠보 치하루)과 교류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유명철 의료원장, 류봉하 한방병원장, 조기호 동서의학연구소장, 김병호 교류협력실장, 쿠보 치하루 큐슈대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명철 의료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교수들의 인적교류를 통해 양병원간 활발한 연구와 지식교류가 있기를 바란다”면서, 서로 도움이 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병원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교수와 학생들의 인적교류는 물론 공동연구 및 교육과 학술대회 개최 등에 관한 사항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경희의료원은 일본큐슈대학병원과의 인적교류와 학술적 교류를 통해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병원경영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큐슈대학교병원 의과대학은 도쿄, 쿄토대학에 이어 일본에서 3번째로 개설된 전통 있는 의과대학의 부속기관으로, 전신은 1877년에 설립된 후쿠오카병원이다.

<사진설명> 쿠보 치하루 병원장(왼쪽)과 유명철 경희의료원장(오른쪽)이 MOU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