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은 공공운수노조 서울대병원 분회와 24일 오후 2011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전격 타결하고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가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사 양측은 지난 6월말부터 2개월간 20여 차례의 본 교섭 및 실무교섭을 통해 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이번 임금 및 단체협약은 진전된 노사관계 정착에 따른 효율적인 교섭의 결과로, 서울대학교병원은 4년 연속 노동위원회의 조정절차 없이 노사가 자율적으로 전격 합의했다.
합의안에서는 임금의 경우 공공기관 임금 가이드라인에 따라 물가상승분을 반영했으며, 직원 건강검진 시 유방촬영·위내시경(40세이상), 대장검사(50세 이상) 등을 검사항목에 추가하고 휴게실을 신설하는 등 교직원 복지 증진에도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