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암센터 가천의대길병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제5회 폐암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지역암센터는 암 예방에 대한 인식 확산과 치료 및 관리를 위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각종 암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폐암 검진과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 사례 등을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정민규 교수(혈액종양내과)의 사회로 진행되는 강의에는 인천지역암센터 가천의대길병원 폐암팀이 모두 참여해 ‘폐암, 준비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릴레이 강연을 펼친다.
이날 강신명 호흡기내과 교수는 편하게 검사받는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에 대해, 성연미 영상의학과 교수가 폐암 검진의 최신지견을, 이재익 흉부외과 교수는 폐암 수술에 대한 궁금증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조은경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폐암 항암치료의 최신 지견을 알려주고, 이규찬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방사선 치료기 ‘노발리스 티엑스’를 활용한 폐암의 방사선 치료와 래피드아크 치료법을 강의한다.
이밖에도 김은정 암 전문 영양사가 폐암 예방에 좋은 음식과 치료 시에 필요한 음식 등 일상생활에서의 암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전달한다.
이은주 간호사는 항암치료를 위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준비할 사항 등을 알려준다.
국가암 등록사업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인천지역에서는 8230명의 암환자가 신규로 발생했다.
이 가운데 폐암환자는 871명으로 전체 암환자의 10.6%였다. 통계청 사망원인에 따르면 폐암은 인천지역 남성암 2위, 전체 4위의 빈도로 발생하고 있지만, 암 사망률로는 남녀 전체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