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 무교동 어린이재단 빌딩에서 '2011 우간다 말라리아 퇴치 프로젝트 및 의료봉사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손병관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을 단장으로 총 8명의 인하대병원 봉사단과 어린이재단 해외사업팀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한다.
의료봉사는 아프리카 우간다 가야자 주의 키유니 마을에서 약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정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말라리아 퇴치 프로젝트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관 봉사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게나마 현지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지난해에 비해 한층 더 전문화된 진료팀과 체계를 갖춘 말라리아 사업으로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은 "최근 어린이재단은 국내사업 뿐만 아니라 해외사업에 비중을 늘리고 있으며, 특히 우간다 말라리아 프로젝트와 의료봉사는 열악한 현지 여건으로 힘이 들겠지만 봉사단의 희생과 사랑의 정신으로 극복해주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