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센터장은 최규용 소화기내과 교수가 KBS 2TV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최종 멤버에 뽑혀 화제가 되고 있다.
청춘합창단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던 '남자의 자격 합창단'의 두 번째 특집으로 60년생 이전 출생자만 신청 가능했는데, 30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려 경쟁률이 매우 높았다.
최규용 센터장은 200여 명의 서류 전형 합격자들이 벌인 최종 오디션을 통해 40명의 최종 멤버에 이름을 올리고 9월에 있을 전국 규모의 합창대회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 초기부터 오디션 도전자들의 다양하고 감동적인 사연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도 종합병원 건강검진센터의 장이자 소화기학회장까지 역임한 영향력있는 전문의가 합창대회에 도전하고 최종 합격했다는 사연 또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규용 센터장은 "크고 작은 무대에 서 본 경험이 많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정식으로 합창대회에 도전하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혼자가 아닌 함께 노래를 부른다는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합창단원들 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성모병원측은 합창단원의 평균 연령이 60세로 고령인 점을 감안, 만약의 사고를 대비한 의료 지원을 결정하고 구급조치가 가능한 간호사 1명을 7월부터 9월까지 총 12차례 파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