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창덕)은 지난 27일 병원 3층 로비에서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챔버오케스트라 소리나무(SORI NAMU)를 초청해 ‘사랑나눔 연주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소리나무는 ▲Valse No.20 ▲Tritsch-Tratsch Polka 등 10여 곡을 약 1시간에 걸쳐 연주했다.
이 같은 연주는 굵은 장맛비 속에 전해져 환자, 보호자 및 내원객 등에게 감동을 울리며 큰 호응을 받았다.
방학기간을 맞아 안암병원에서 연주회를 실시해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한 소리나무는 바이올린 7명을 비롯한 플릇 3명, 클라리넷 1명, 첼로 1명, 비올라 1명, 피아노 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아름다운 감동의 선율을 지휘한 소리나무를 대표해 김은하 지휘자는 "환자 여러분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앞으로도 소리나무의 발전을 통해 더욱 감동 있는 봉사연주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