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12일 인천경기지방병무청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병역명문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 받고 긍지를 갖게 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병역명문가 본인 및 그 가족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인하대병원은 '병역명문가'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병역명문가'는 3대 가족 모두 현역으로 복무한 가문을 말한다. 병무청에서는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실시해 군 복무자들의 명예심 제고와 함께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민병출 경영부원장은 "협약은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하나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명예롭게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에 인하대병원이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송두표 병무청장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만들기'에 인하대병원이 동참해줘 감사하다"면서, "본 협약을 바탕으로 '병역명문가' 관련 업무뿐만 아니라 병무청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