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외과 이길연 교수(사진)가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하이브리드 단일공 복강경수술 워크숍'에서 '대장암에서의 단일공 복강경수술법의 적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럽 전역에서 모인 외과의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이길연 교수는 국내에서 개발된 단일공 수술 기구 옥토포트를 이용한 단일공 복강경수술법을 보다 쉽게 대장암에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워크숍은 국내 단일공 복강경수술법과 의료기구의 유럽 내 전파를 위해 국내 단일공 의료기구인 옥토포트를 수입하는 AFS medical 주최로 열렸다.
이길연 교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수술법과 의료기구를 유럽에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단일공 복강경수술은 기존 4~5개의 구멍을 뚫고 시행하는 복강경수술법에서 발전된 방법으로 하나의 구멍만으로 복강경수술을 시행하는 새로운 수술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