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성의학센터(센터장 서준규)가 '2011년도 보건복지부 병원 특성화 연구센터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하대병원 성의학센터는 오는 2016년까지 5년간 6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돼 성의학 분야의 체계적인 연구를 위한 추진력을 얻게 됐다.
본 사업은 병원이 보유한 경쟁력 있는 특화 분야를 중점 육성해 질병의 예방 및 진단, 치료기술 개발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국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개발 추진을 통해 진료수익 이외의 수익모델을 개발함으로써 병원의 자립화를 도모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서준규 교수(사진)팀은 서울약대, KAIST 교수진 및 바이오 중견회사인 테라젠이텍스와의 협력으로 성기능장애의 병인에 근거한 맞춤형 국소치료제 개발과 효율적인 성기능장애 유효성평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개념의 성기능장애 치료법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준규 교수는 "본 연구과제 수행은 성기능장애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치료제를 개발해 첨단 신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국가브랜드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승림 인하대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임상연구센터, 지역임상시험센터, 알레르기 환경보건센터, 유타-인하DDS(약물전달시스템)연구소, FERCAP 인증 등 국내 최상위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면서, "이번 선정으로 신성장 동력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자리매김과 연구중심병원으로 입지를 굳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