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폐암센터 류정선 교수(사진)팀이 4일 보건산업진흥원 R&D 사업, 중점연구 부분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9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류 교수팀은 'DNA 손상 반응 경로 유전자를 이용한 폐암 맞춤치료 모델 개발'이라는 연구 과제로 이번에 선정됐다.
류 교수는 정부의 줄기세포연구 종합추진 계획에 따라 바이오, 의료기술개발 분야에서 국가기술 경쟁력 강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고 차세대 원천 기반기술 및 미래유망 핵심기술 등을 전략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공모한 줄기세포 선도연구팀 육성과제에 응모했다.
류정선 교수는 "차세대염기서열 분석법을 이용해 DNA 손상반응 경로에 관여하는 모든 유전자에 대한 총체적인 탐색을 진행해 세포독성 항암화학치료의 효과를 가늠할 수 있는 유전자를 발굴하고 맞춤치료 모델을 개발, 현재 불량한 폐암환자 생존을 개선시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승림 인하대병원장은 "이번 선정으로 신성장 동력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자리매김과 연구중심병원으로 입지를 굳혀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