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과 '한국아이닷컴'이 지난 23일 선천성 기관지·폐 형상이상으로 투병중인 곽성현(2세, 남) 환아에게 '희망샘운동'을 통해 조성된 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5월 어머니 배 속에서 8개월을 다 못 채우고 1.44k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난 곽 군은 출생 직후 호흡곤란 증세를 겪었고, 현재 선천성 기관지 폐 형상이상 및 폐렴 진단을 받았다.
폐의 발육이 안 된 상태에서 태어나 곽 군은 지금까지 집에 한 번 가지 못하고 인공호흡기에 의지한 채 일반병실과 중환자실을 오가며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고려대의료원은 인터넷한국일보와 희귀난치병 환아를 위한 의료비 지원 캠페인 '희망샘운동'을 펼쳐, 네티즌들로부터 성금을 모아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우경 고려대 구로병원장, 조상현 인터넷한국일보 상무, 성현 군의 어머니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