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치과 오남식(사진 왼쪽)·윤정호(오른쪽) 교수팀이 지난 16일 '상악동 거상술에서 국내 개발된 재조합 인간 골형성 단백질 함유 코웰BMP와Bio-Oss 골이식재의 골생성 능력에 대한 다기관 비교 임상시험'에 대한 연구로 올 상반기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연구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연세대 치과대학병원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상시험은 상악동 거상술에서의 rhBMP-2 골이식재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게 되고, 윤 교수팀의 위탁 연구비는 향후 2년간 1억2600만 원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는다.
미국에서 2002년 정형외과, 2007년 치과영역에서 FDA 승인을 받은 rhBMP-2 골이식재는, 현재까지 많은 환자에게 사용돼 안전성 및 효과가 입증된 물질이다.
국내에서는 2009년 코웰메디가 독자적인 기술로 rhBMP-2 골이식재를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아 시판되고 있다.
윤정호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유럽 제품인 Bio-Oss 골이식재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국내에서 개발된 코웰 BMP 제품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입증하고 바이오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임상 시험으로서의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