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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권기환 교수, 교과부 미래기반기술사업에 선정
기사입력 2011-06-21 오후 2:56:00 | 최종수정 2011-06-21 14:56
 

이화의료원은 최근 순환기내과 권기환 교수가 '혈관형성 후 재협착 억제 신기술 개발'이라는 주제의 연구로 교육과학기술부의 미래기술기반사업 지원대상 과제로 선정돼 5년간 25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다고 21일 밝혔다.


권기환 교수는 이 지원금을 활용해 동맥경화증에 의한 혈관협착과 혈관성형술 및 스텐트 삽입술 이후 혈관재협착을 일으키는 특정 유전자를 선별하고 치료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동맥경화증에 의한 혈관협착은 현재까지 스텐트를 이용한 혈관성형술이 주된 치료법이다. 하지만 스텐트 삽입술은 혈관재협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은 거대 다국적기업 및 선진국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권기환 교수는 혈관협착 및 혈관재협착에 대한 진단과 치료기술 개발을 통해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과 치료뿐만 아니라 경제적 파급효과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현대 인류의 제1 사망요인으로 떠오른 심혈관계 질환은 뚜렷한 선행 증상 없이 발병하며, 국민 생활경제 및 보건의료재정의 위협 요인으로 대두돼 왔다.


교과부측은 권기환 교수의 연구 과제를 선정함으로써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의 치료술 개발과 의료산업 발전에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권기환 교수는 "이번 연구는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혈관협착 등 만성 심혈계질환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한 재협착 방지 스텐트 및 의료기기 개발, 혈액검사 분야의 또 다른 수요를 창출해 의료산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순환기내과 권위자인 권 교수는 연세의료원 내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 의학전문대학원 조교수로 우리나라 의학계를 짊어지고 갈 의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기사제공 : 뉴스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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