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10회 사회복지자원 봉사대회가 2일 용산구 효창동 소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나눔과 희망의 행복어울림'을 주제로 한 이날 봉사대회에는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이재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전국의 자원봉사자 및 사회복지 유관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여 명의 자원봉사 유공자와 단체에 대한 표창수여 및 아름다운 자원봉사 사진공모전 시상, 자원봉사 비전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인 굿프렌즈(회장 김미화)는 연예인 단체로서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방문, 나눔강사 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 웃음꽃을 선물해왔다.

또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삼산무료진료회는 약 20년여 간 삼산동 인근의 저소득층을 위해 의약품지원과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쳐 이번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자원봉사자를 직접 시상한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은 격려사에서 "지난 10년간 자원봉사가 크게 성장해 우리사회의 커다란 한 축이 된 만큼,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앞두고 열린 '제2회 사회복지 자원봉사 아름다운 사진공모전'에서는 청년자원봉사자를 바라보는 어르신의 따뜻한 눈빛을 카메라에 담아낸 남상문(남, 29)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대회 10주년을 맞이해 사회복지자원봉사 히스토리 전시, '인간사랑·나눔공동체, 사회복지 자원봉사' 비전 선포식과 수상자를 축하하는 '넌버벌 뮤지컬' 축하공연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