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영양성분 표시제가 비교적 잘 준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노연홍)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영양성분 표시대상에 대해 점검한 결과, 영양성분 표시가 잘 준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
식약청의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 식품 중 '피자, 햄버거,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를 판매하는 직영점과 가맹점을 포함한 점포수 100개 이상인 식품접객업소(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영업) 총 8302개소를 대상으로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표시사항에 대한 준수여부를 점검한 결과다.
어린이 기호식품 영양성분 표시제는 어린이 비만예방 및 건강한 식생활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됐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어린이 비만예방 및 식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양성분 표시 대상 식품접객업체를 대상으로 매분기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