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이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시니어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제1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11일부터 20일까지 식품안전 인식 주간으로 정하고, '좋은 식품! 건강한 삶!'을 주제로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식품안전의 날 행사는 기념식, 학술세미나, 시니어감시단 발대식, 청계천 건강걷기 대회 등 알차고 다채로운 행사로 소비자, 식품업계 및 협회, 정부가 함께 식품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는 식품산업발전과 사회공헌에 크게 기여한 함태호(82세) 오뚜기 명예회장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이 수여된다.
또 국민보건 향상 및 식품안전에 기여한 중앙대 식품공학과 박기환 교수는 근정포장을,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 및 정착에 공이 큰 경기도 안양시청은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 등 그간 식품안전에 공로가 많은 각계 인사 96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
학술세미나는 '올바른 먹을거리와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실천방안', '외식·급식산업체에서 나트륨 저감화 전략', '식중독 원인규명 향상 및 저감화 전략' 등을 주제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행사에는 부정불량식품, 허위·과대광고를 감시하게 될 시니어감시단 발대식 및 청계천 건강걷기 대회(14일)와 상암동 마라톤 대회(15일)에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노연홍 식약청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국민은 건강한 삶을 위해 안전과 균형 있는 영양이 확보된 '좋은 식품'을 공급받을 권리가 있다"면서, "국민의 안전이라는 큰 목표아래 정부가 소비자 및 업계와 함께 국민에게 좋은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식약청측은 올해 행사가 오송시대! 첫 해를 기념하고 2020년 세계 5대 보건·의료 강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국민이 신뢰하는 식품안전 일류국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