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우려가 있는 청소년수련시설 집단 급식소에 대한 지도 점검이 실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최근 각급 학교에서 수련활동이나 현장체험학습으로 이용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20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의 청소년수련시설은 2009년 기준 707개소로, 이 중 280개소가 집단급식소 신고업소다. 식약청의 이번 일제 점검은 각 시·도(시·군·구), 지방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입고검사, 검수 관리 철저 여부 △조리된 음식의 3시간 이내 섭취 여부 △지하수사용 급식시설의 수질검사 실시 및 물탱크 청소 여부 △기구 등 조리시설의 세척·소독 및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 종사자 손 씻기, 감기·설사 및 상처 환자 조리 과정 배제 여부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 위생관리 등이다.
한편 식약청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관리 방안'에 대한 주제로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기술센터 16층 대회의실에서 제44회 식품의약품안전열린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환자수(1994명, 31건)가 2009년(568명, 32건) 대비 3.5배 수준으로 증가함에 따라 합리적인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안전관리에 대한 정책방향 설명, 제외국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동향 및 현장위생관리와 언론 관련 공무원·전문가·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열린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http://kfda.go.kr) '여론광장-포럼'을 참고하거나 트위터(http://twitter.com/thekfda), 페이스북(http://facebook.com/forumkfda)을 통해서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