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이 국민들의 나트륨 섭취 중량을 줄이기 위한 행사를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진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국민들의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제2차 '저나트륨 급식주간 행사'를 18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저나트륨 급식주간 행사는 △하루 이상을 10%이상 나트륨을 줄인 급식 제공 △짠맛 미각 검사 이벤트 △나트륨 섭취 줄이기 위한 소비자 설문조사 및 포스터 △Y베너 등을 통한 나트륨 과잉섭취의 위험성 홍보 등이 주 내용이다.
2차 급식주간 행사에는 신세계푸드가 신규로 참가한 가운데 아워홈,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 ECMD, 신세계푸드 등 6곳 급식업체와 100여 곳 급식소가 참여하게 된다.
식약청은 급식주간 행사에 '짠맛 미각 검사'를 시행해 개인이 평소에 인지하는 짠맛 수준을 평가받아 나트륨 섭취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말 실시된 1차 저나트륨 급식주간에는 500여명을 대상으로 '짠맛 미각 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의 30%가 '약간 짜게'나 혹은 '짜게'로 조사됐다.
반면 '약간 싱겁게'나 '싱겁게'로 나온 대상자는 24.4%에 그쳐 짜게 먹는 식습관을 바꾸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식약청은 단체급식 업체가 국이나 찌개의 나트륨 함량을 줄이고, 저염 소스를 사용하는 등 나트륨 함량을 낮추는데 적극 동참하도록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