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가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인권교육센터별관 10층에서 '학생인권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 가입 20주년을 맞아 학생인권과 관련한 여러 쟁점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권위에 따르면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체벌금지, 두발 단속, 휴대폰 소지 검사 등 학생 인권과 관련한 여러 쟁점을 두고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논의가 소모적 논쟁이 아닌 대안 모색 및 학생인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책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토론회에서는 '선진 각국의 학생 인권 보장제도'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제1부 '학생체벌 금지와 대안', 제2부 '학생인권조례의 평가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날 기조 발제를 맡은 이양희 교수(UN아동권리위원장, 성균관대 교수)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내용과 정신에 입각한 선진국의 학생인권 보장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