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돕기 위한 '당뇨가족걷기대회'가 다음달 9일 청계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한국당뇨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청계천 고산자교 광장무대에서 출발해 관수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8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날 걷기대회에서는 김선우 한국당뇨협회장(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과 강성구 고문(부천순천향대병원 내분비내과)이 참여해 참가자들과 함께 한다.
한독약품에서는 노코딩 혈당 측정기 바로잰을 이용한 무료 혈당 측정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걷기 전후의 혈당 차이를 직접 비교하는 운동 효과와 중요성을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김선우 한국당뇨협회장은 "당뇨병은 30대 이상 한국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지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 위험한 병"이라면서, "많은 서울 시민들이 이번 걷기대회에 참여해 당뇨병 예방에 대한 관리와 유익한 정보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당뇨가족걷기대회는 당뇨병 환자, 가족 및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사전신청 없이 걷기대회 당일 1시까지 청계천 고산자교로 오면 된다.
걷기대회에는 참가만 해도 모자와 음료수를 받을 수 있으며, 또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