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김충환 의원은 30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2~30십대 실업해소에 따른 청년정책 대안을 발표했다.
김충환 의원은 이날 국내 40%의 대학생이 등록금을 내기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고, 청년실업자만 120만명에 이른다며 봉사 장학정책과 청년 취업정책을 제시했다.
김충환 의원은 "학생들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든다면 관광안내소나 시립∙구립도서관, 문화예술시설, 평생교육시설, 사회복지관 등이 있다며, 이들 업종에서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대학생들의 학비 마련은 물론 자기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서울시 봉사장학생 제도를 통해 배움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대학생들이 인근 공립시설에서 각자의 시간표에 맞추어 주 2~3일 출근하면서 월 30~40만원 정도의 등록금을 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가족․친지나 직장 근무자, 선생님의 소개 등 연고에 의한 취업이 전체 취업방식의 30%라고 취업현실을 소개하면서, 공채라고 해도 지원자들은 각종 학력차별을 느낀다"고 우려했다.
그 대책의 일환으로 김 의원은 '서울시 고용추천제'를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가 기업 직무훈련을 아웃소싱하는 형태로 우수 지원자에 대해 '서울시 인재'로 추천, 기업 신입 할당에 따라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각종 세제혜택을 지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김 의원은 이 제도가 열심히 공부했지만 연고가 없어 취업이 막막한 학생과 수십대 일의 경쟁률로 신입직원을 뽑아도 직무능력이 부족해 재교육을 해야 하는 기업 편에서도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고 언급하면서, 시 고용추천제 도입을 현실화해 학력차별을 떠난 취업달성과 우수인력 양성, 실효성 있는 고용할당 도입효과를 추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