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에서 제수용품 및 선물을 구매하는 시민고객의 편의제고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수산물공사는 오는 27일 밤 10시 30분부터 내달 1일 밤 10시 30분까지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고객에게 주차요금 3시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 2월 1일 밤 10시 30분부터 5일 오전 6시 30분까지는 24시간 전면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한다.
농수산물공사는 주차료 면제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28일부터 2월 2일까지 가락시장 북문 인근에 총 500면의 '고객전용 임시주차장'을 운영해 한층 편안한 구매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설 특수를 맞아 농수산물 출하차량의 시장 내 일시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가락시장 외부에 출하차량 대기 장소를 별도로 운영, 물류흐름의 원활을 기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공사는 고객편의를 위해 24시간 '고객만족센터'를 운영하고, 출하상담실 및 소비자 보호센터의 운영도 강화한다.
신명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사는 27일 오전 7~8시와 28일 오전 8~9시에 가락시장 주요 출입문으로 입장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기념품 증정행사를 벌인다.
또한 공사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제수용·선물용 성수 품목과 국산 둔갑 우려가 높은 품목을 대상으로 자체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서울시·송파구 등과 수시로 원산지표시 합동단속을 펼친다.
한편, 설 연휴기간 동안은 서울시내 농수산물도매시장이 휴장에 들어간다.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은 2월 3일부터 6일까지, 양곡시장은 2일부터 6일까지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