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한의협 임직원들이 지난 3일 시무식 직후 경기도 파주시 소재 '의성 허준 선생' 묘소를 방문해 참배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묘년 새해를 '100년을 여는 한의학 혁명'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든다는 다짐과 함께 허준 선생의 '인술제민(仁術濟民) 사상'을 계승하고, 한의학 집대성의 결정체인 '동의보감'을 편찬하는 등 한의학 발전의 기틀을 다진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허준 선생 묘소에 대한 헌화와 고유문 낭독, 배례 등의 순서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김정곤 회장은 "신묘년은 한의계가 일치단결해 여러 가지 난관들을 극복하고 도약함으로써 100년을 여는 한의약 혁명의 초석을 다지는 본격적인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인술제민을 몸소 실천해 의성으로 추앙받는 허준 선생의 깊은 뜻을 가슴 깊이 되새겨 후학들도 그 뜻을 이어받아 한의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묘소 참배 행사에는 한의협 김정곤 회장, 양계환 기획이사, 정채빈 의무(사회참여)이사, 김경호 보험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