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김충환 의원(한나라당∙강동갑)은 19일 일류서울을 만들기 위한 일환의 하나로 택시의 다변화 및 종합관리체계의 개선을 추진, 택시업종에 대한 전반적인 제도개선과 도심교통난 해소 등 타정책과의 연대교류를 통한 택시정책 활성화방안을 발표했다.
김충환 의원은 이날 발표를 통해 택시의 기존 과잉증차와 추가적인 증차를 억제키 위해 현 매매가에 의한 택시감축과 개인택시 사업자 중 신도시로 주거를 옮긴 자에 대해 신도시 택시면허가의 발급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개인택시 운전자들의 생활고를 고려해 5,000원 미만의 결재 수수료를 전액지원하고, 택시의 교통카드(T-money) 수수료도 기존 2.4%에서 1.7%로 인하하는 등 소액결제 수수료 면제범위도 대폭 확대시키겠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 서비스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차지한 택시운전자(법인∙개인택시)에게 지정 운전복과 해외연수 제공 등의 포상을 부여하고, 모범운전자에 대해서는 보육비 제공 및 장기전세주택 입주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등 각종 후생복지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시설단체에 택시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외국어 강좌를 개설하고, 장애인 콜택시를 확대 보급시켜 장애인 콜택시가 응급 콜 등의 서비스를 겸할 수 있도록 해 참가택시의 수입원을 보장하도록 하는 한편 도심의 차량수요 감소를 위해 업무용 택시 활성화와 더불어 교통유발분담금의 30%감면을 추진하겠다고 김 의원은 언급했다.
이밖에도 김 의원은 관광∙복지∙업무용 택시에 대해 주정차 금지를 완화시키고, 택시공영차고지를 조성해 개인과 법인택시의 편의를 도모하고, 모범∙개인택시를 종류별, 특징별로 디자인을 도안해 시민들이 승차시 택시 종류를 손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