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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조미쥐치포서 '방사선조사 양성' 판정
기사입력 2010-12-21 오후 6:40:00 | 최종수정 2010-12-21 오후 6:40:21
 

국내 (주)참좋은바다가 수입신고한 DRIED FILEFISH FILLETS SEASONED(조미쥐치포) 제품이 방사선 조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식약청은 방사선조사 미승인 품목인 '조미쥐치포'가 수입·통관 과정서 방사선조사 양성으로 판정돼 당해 제품을 반송 또는 폐기토록 하고, 시중에 유통 중인 제조회사 제품(DANDONG TAISHENG FOOD CO., LTD.)을 잠정 유통·판매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국에서 제조한 이 제품은 지난 9일 수입 신고된 것으로, 반송(폐기)량은 5000kg이다.


잠정 유통·판매 중단 제품은 한성식품, (주)남경식품, 남해진미식품, (주)남영유통, 지구촌유통, 명가식품, 세현유통, 전원식품 등 8개 수입사 제품 총 13만2650kg으로, 유통기한은 2011년 6월 25일부터 2013년 5월 15일사이의 제품이다.


식약청의 이번 조치는 방사선조사가 허용되지 않는 조미쥐치포 품목에 방사선 조사를 한 사실이 확인돼 취한 조치다.


식약청은 방사선 조사의 경우 미생물 살균 등의 용도와 안전성 등을 확인해 물리적, 화학적, 영양학적 변화가 거의 없는 수준으로 품목별 조사선량을 승인, 그 품목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이를 표시한 후 판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사선조사 식품은 방사능 물질의 오염과 전혀 다른 것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코발트 60에서 방출되는 빛(에너지)을 살균 등의 목적으로 쪼인 식품을 말하며, 그 에너지는 식품을 통과해 열에너지로 소멸되므로 방사선이 잔류되지 않는다. 


식약청은 이미 통관된 수입 '조미쥐치포' 제품의 방사선조사 여부가 확인될 때까지 취급·판매점은 유통·판매를 중단하고, 소비자는 사용 또는 섭취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제공 : 뉴스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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