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성장법이 의미하는 바와 같이, 우리에게 있어서 생태∙친환경은 미래시민의 윤리기준이 될 것이며, 이를위한 일환으로 서울시 녹지공간의 확충과 이산화탄소배출량 감축, 먼지∙소음 등으로 인한 공해를 제거하고 수자원관리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자연생태적 생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김충환 의원(한나라당∙강동구갑)은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류서울, 녹색서울 정책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충환 의원은 국내 주요 하천변의 훼손된 자연경관을 회복시키고 녹지공간의 극대화 추구와 관악∙북한∙도봉∙불암산 등 국내 8대산의 주변경관을 보전하는 한편 구릉지 주거지역의 고층화 억제와 하천의 생태적 재생 등을 통해 서울 녹지화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청계천 상류 재생사업을 자연형 하천복원 사업으로 추진해 북악산으로부터 기원한 자연수가 유수히 흐르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녹색기술에 의한 빌딩에너지 효율화 정책을 촉진하기 위해 서울시 공공건물 신축시 녹색성장법 상의 녹색건축물로 짓고, 향후 신축공공건축물의 10% 이상을 LEED(미국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 인증을 획득하도록 하며, LEED 인증 건물에는 조세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김 의원은 실내외 미세먼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미세먼지(PM)에 대한 규제기준 신설과 공사장 감독강화 및 노면청소차량 증차로 인한 초미세먼지와 비산먼지를 줄이도록 하고 건축자재 석면기준 규제 강화, 지하매설물을 공동구를 통해 개수, 이전토록 조치함으로써 도로파손 및 토사유출로 인한 도시 공해를 예방하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