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는 16일 오후 2시 위원회 10층 인권교육센터별관에서 '고령 지적장애인의 사회적 서비스 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인권위는 지적장애인의 고령화가 세계적인 추세고, 영국이나 일본에서는 이미 1980년대부터 국가 차원에서 지적장애인 고령화와 관련된 실태파악과 정책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것에 비해 우리나라의 경우 이에 대한 연구가 전무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인권위는 고령 지적장애인의 경우 장애와 연령을 이유로 이중 차별이라는 불리한 상황에 노출될 우려가 높다는 점에서 이들에 대한 인권 관점의 접근이 필요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령 지적장애인과 그들을 지원하는 가족, 현장의 직원들이 어떠한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확인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방안 및 법·제도개선 요구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