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0년 이어받아 앞으로 50년 다시 설계’ -
- 국민·전문가·직원과 공단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사장과의 대화’ 진행 -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6일 원주 본부 건강홀에서 ’제11대 이사장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청희)은 6일 원주 본부 건강홀에서 국민·전문가대표와 전국 지사장 등 임직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이사장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올 하반기 전국지사장회의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2027년 건강보장 50주년을 앞두고 ‘지난 50년을 이어받아, 앞으로의 50년을 다시 설계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건보공단은 이날 이사장 취임사에서 선언한 리부트건강보험을 공식화하고, ‘모두의 건강복지플랫폼으로, 리부트건강보험!’이라는 슬로건과 4대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경영방침은 초고령사회와 인공지능(AI) 대전환,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 위기 등 경영여건 변화 속에서 ‘변화에 대응하는 수준을 넘어 건강보험의 미래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는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대내·외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국민중심) 모든 국민의 존엄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혁신경영) 끊임없는 혁신으로 미래를 다시 설계 ▲(융합경영) 의료·요양·돌봄을 연결한 통합서비스 제공 ▲(HI, Health Intelligence 경영) 인공지는(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건강보험 구현이라는 ‘4대 경영방침’을 공개했다.
이어 열린 ’이사장과의 대화‘에서는 건강보험모니터단, 국민참여위원회, 혁신경영자문위원회 위원 등 국민참여단 대표와 직원대표가 공단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사장과 다양한 주제로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모두의 건강복지플랫폼’으로서 공단의 역할 ▲필요한 혜택을 몰라 놓치는 신청주의 개선 필요성 ▲리부트건강보험 추진계획의 실행력 담보방안 ▲현장업무 부담 완화 및 AI 도입에 따른 일하는 방식 변화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강청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인간다운 삶과 존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며, “의료와 장기요양, 돌봄과 복지를 하나로 이어 모두의 건강복지플랫폼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공단을 다시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선포한 경영방침은 벽에 걸어두는 구호가 아니라 현장에서 시작되는 실행”이라며, “‘리부트건강보험’의 성패를 문서가 아닌 국민과 현장의 변화로 증명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