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적십자병원과 공동으로 연수구 통합돌봄 담당자 대상 실무 중심 교육 운영 -
- 낙상·복약·만성 및 심혈관질환·정신건강 등 통합돌봄 현장 대응 역량 강화 -

▲ 가천대 길병원, 인천적십자병원, 연수구보건소, 연수구청 등이 지난 3일 ‘연수구 특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담당자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인천적십자병원과 공동으로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천대 길병원이 올해 운영하고 있는 ‘인천 생생(生生) 필수보건·의료 실무 시리즈’의 일환으로,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인천적십자병원과 함께 연수구청 및 연수구보건소의 교육 수요를 통합적으로 반영해 마련했다.
교육에는 연수구청 및 연수구보건소 통합돌봄 업무 담당자 약 30명이 참여했으며, 통합돌봄 대상자의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적절한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고령 대상자의 건강 특성과 현장 실무자의 교육 수요를 고려해 낙상 위험요인 사정 및 예방관리, 다제약물 및 일상생활 중심의 복약관리, 만성질환 및 심혈관질환 관리, 정신질환의 이해와 정신건강 위기 대응 등 총 4개 분야의 교육을 구성했다.
교육은 ▲가천대 길병원 물리치료팀 황혁순 수석 물리치료사의 ‘낙상위험 건강사정 및 예방관리’ ▲약제부 최주연 책임약사의 ‘일상생활 중심의 복약관리 교육’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의 ‘만성질환 및 심혈관질환 관리 교육’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박지혜 팀장의 ‘정신질환의 이해와 정신건강 위기 대응’ 순으로 진행됐다.
각 교육에서는 낙상 고위험 대상자 평가 및 예방 활동, 안전한 약물 복용 지원, 혈압·혈당 모니터링과 주요 이상징후에 대한 초기 대응, 정신질환 대상자와의 의사소통 및 정신건강 위기상황 대처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다뤘다.
이번 교육은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적십자병원이 교육 기획부터 운영까지 공동으로 참여하고, 연수구청과 연수구보건소의 교육 수요를 통합적으로 반영해 지역 유관기관의 전문인력을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의료·복지 기관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21년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필수보건의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인력양성·교류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보건의료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현장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인천 생생(生生) 필수보건·의료 실무 시리즈’를 운영하며, 인천적십자병원 등 지역책임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공동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임정수 가천대 길병원 공공부원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현장 실무자의 건강관리 역량과 보건·의료·복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인천적십자병원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공동 교육 및 인력 교류를 확대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인천지역 필수보건의료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