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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중국 HA 필러 시장 공략 강화… UPS BIO와 신규 브랜드 ‘Eloyan’ 론칭
기사입력 2026-06-02 오후 12:09:00 | 최종수정 2026-06-02 12:09

- 중국 의료미용 전문기업 UPS BIO와 HA 필러 공급 계약 체결

- 중국 시장 맞춤형 멀티브랜드 전략 본격화… 5년간 현지 유통망 기준 약 300억 원 규모 브랜드 매출 목표

  

 

▲ 시지바이오-UPS BIO 계약 체결식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중국 의료미용 전문기업 ZheJiang Ups Biotechnology Co., Ltd.(이하 UPS BIO)와 HA(히알루론산) 필러 제품 공급 및 신규 브랜드 ‘Eloyan(엘로얀)’ 론칭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시지바이오가 기존 중국 시장에서 운영 중인 HA 필러 브랜드 ‘지젤리뉴(GISELLELIGNE)’에 이어 신규 브랜드 ‘Eloyan’을 추가 런칭하며 중국 시장 내 멀티브랜드 전략을 본격화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중국 의료미용 시장은 지역별·채널별 브랜드 선호도와 소비자 특성이 다양해 복수 브랜드를 활용한 시장 세분화 전략이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기존 지젤리뉴 운영을 통해 축적한 시장 경험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UPS BIO의 현지 유통 및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보다 폭넓은 고객층과 유통 채널을 공략할 계획이다.

 

UPS BIO는 중국 의료미용 시장에서 글로벌 에스테틱 제품의 브랜드 육성과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중국 내 의료미용 병원 네트워크와 KOL(Key Opinion Leader) 기반 마케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및 한국산 HA 필러와 PN(Polynucleotide) 스킨부스터 등 다양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 및 브랜드 운영 경험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계약 제품은 시지바이오의 HA 필러 제품으로, 지난 2019년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를 획득한 이후 ‘지젤리뉴(GISELLELIGNE)’ 브랜드로 중국 시장에 공급되어 왔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브랜드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브랜드 ‘Eloyan’을 런칭하고, 지역·채널별 특성에 최적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중국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5년 계약을 통해 중국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내 HA 필러 사업 확대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현지 유통망 기준 약 300억원 규모의 브랜드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약 체결식에는 시지바이오와 UPS BIO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사 대표 인사말과 계약 서명식, 향후 사업 전략 논의 등이 진행됐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 “중국 의료미용 시장은 제품 경쟁력뿐 아니라 브랜드 전략과 현지 파트너십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시지바이오는 기존 지젤리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멀티브랜드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채널별 특성에 최적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중국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UPS BIO와의 협력을 통해 신규 브랜드 Eloyan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추진하는 한편, 향후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확대하고 HA 필러를 비롯한 재생의료 기반 에스테틱 포트폴리오의 글로벌 성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길 기자 bglee@newsonpeople.co.kr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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