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가 오는 13일 오후 1시 서울 노원구 공릉등소재 공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 인권순회상담’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출범이후 사회적 약자 및 인권 취약계층의 인권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맞춤형 방문상담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인권위는 이주노동자, 노숙자, 노인, 청소년 등 인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실시했으며,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상담은 지난 3월 양천구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순회상담에는 북한이탈주민들과의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상담은 북한이탈주민의 한국 정착 과정 또는 일상생활에서 겪는 인권침해와 차별행위에 대해 청취하고 권리구제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향후 북한이탈주민 인권보호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순회상담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 전문상담원과 조사관, 외부 변호사, 노무사 등이 상담을 맡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