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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노영 교수, 보건의 날 맞아 복지부 장관 표창
기사입력 2026-04-07 오후 11:06:00 | 최종수정 2026-04-07 23:06

- 치매 조기 진단과 정밀 의료 위한 융복합 영상 바이오마커 발굴 등 성과 -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노영 교수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신경과 노영 교수가 치매 연구와 진단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4월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했다.

 

노 교수는 2013년부터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퇴행성 뇌질환의 조기진단과 정밀의료를 위한 융복합 영상 바이오마커 발굴 및 정량 분석 기술을 국내에 선도적으로 도입, 정착시켜 치매 진단의 객관성, 정확성,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데 기여해 왔다.

 

특히 치매 영상 바이오마커 연구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구현하여 연구 성과의 실질적 적용을 이끌어 오고 있다. 노 교수는 2014년 이후 14건의 국가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SCI급 국내외 논문 및 특허, 기술이전, 시제품 개발 등을 통해 국가 연구개발 성과의 사회적 환원을 실현했다. 연구, 기술 개발, 임상 적용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치매 진단의 정밀화와 표준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PET·MRI 등 뇌영상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기술을 임상에 적용함으로써, 기존보다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치매 진단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러한 연구는 치매의 조기 진단과 맞춤형 관리 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영 교수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연구 성과가 실제 환자 진료와 예방 전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병길 기자 bglee@newsonpeople.co.kr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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