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31일(화) 오후 3시 서울T타워에서 중동전쟁의 여파로 발생할 수 있는 의약품, 의료제품 등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중동전쟁 대응 보건의료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중동전쟁의 여파에 대비한 사전 점검 및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등 주요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 기관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12개 협회‧기관이다.
회의에서는 △ 의약품 및 의료제품 수급 상황 공유, △ 현장 체감 애로사항 및 우려 요인 청취, △ 향후 공급망 불안 가능성에 대한 대응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형훈 제2차관은 “현재까지 국내 의약품 및 의료제품 수급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다”라고 설명하면서, “다만,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될 가능성을 고려하여 수요자 중심의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